(중국국제수입박람회) 시진핑 주석, 중국 시장은 세계의 큰 기회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지난 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사를 통해 '개방'과 '공유'를 거듭 강조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수입을 테마로 개최하는 국가급 전시회로서 국제무역 발전역사의 일대 혁신으로 불리운다. 시진핑 주석이 직접 구상하고 배치하고 추동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개방 확대를 통해 중국의 거대한 시장이 세계의 큰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오늘에 와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이미 중국이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창구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동하는 플랫폼, 국제사회가 공유하는 국제 공공재로 되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개방 확대 결심을 보여준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방은 진보를 이끌고 폐쇄는 당연히 낙후로 이어진다. 세기적 대변혁이 가속화되면서 세계 경제 회복의 동력이 부족하다. 협상과 협력을 통해 모순과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서로 평등하고 대하고 서로 양해하고 양보한다면 해결못할 난제가 없을 것이다.

협력 상생의 이념을 견지하면서 경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보편적 혜택이 있고 균형적이며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협력 상생의 공동 개방을 추동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갈수록 개방을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경제의 안정된 동력원이 되고 또한 여러 나라들이 상업기회를 확장하는 대시장이 될 것이며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의 적극적인 기여자가 될 것이다.

중국은 세계 각국이 공유하는 대시장이 될 것이다.

중국에는 14억 인구가 있다. 이 중에 중등소득군체가 4억을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잠재력이 대시장을 형성했다. 향후 10년 간 중국의 상품 수입규모가 22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제조는 이미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 되었다.

중국의 광범위한 내수시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잠재력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높은 수준의 개방은 세계 각국이 중국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시장 확대에 관한 조치들을 발표했으며 이런 조치들이 모두 실행되었다. 여기에는 상해자유무역시험구 신구역 증설, 과학혁신판 (커촹반) 설립, 경영환경 최적화와 외자기업 합법 권익 보호 등이 망라된다.

중국은 세계 공동의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다.